반응형 수육2 동해 막국수 - 강릉/양양 막국수집 추천 강릉여행중 막국수 집을 다녀왔다 그동안 맛집이라고 알려진 식당들을 다니며, 음식에 많이 실망했었다. 그러다 로컬에서 추천받은 막국수집을 다녀왔는데 괜찮았다. 위치는 도로 한가운데 위치해있어, 뭐 이런데 막국수집이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건물 규모도 크고, 각잡고 막국수만 파는 식당으로 보인다. 필자는 물냉, 비냉, 수육을 시켜먹어보았다. 물냉은 그냥 맹물에 냉면 나오는게 보통인데, 동해 막국수 냉면은 매콤한소스가 들어가있다. 필자가 매콤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냉면에 매콤소스가 들어가 있는점이 마음에 들었다. 냉면자체의 육수맛이 좋아져서 따로 식초나 겨자를 넣을 필요가 없었다. 수육도 맛있었다. 잘 익혀진 고기에 같이나온 빨간건 회무침이었다. 일반적인 수육보다 회무침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수육.. 2023. 6. 1. 강릉역 옹막 본점 - 비추천 하는 이유 (주차 팁 / 네이버 리뷰 믿으면 안되는 이유) 강릉역 옹막에서 옹심이와 칼국수를 먹어봤다 오랜만에 강릉여행 중이다. 강릉시내에서 유명한 음식점을 사전에 서칭하고 강릉으로 출발하였다. 황금연휴라 그런지 차가 무진장 막혔고, 서울에서 강릉시내에 들어가기까지 7시간이 소요되었다. 매우 길었다. 더군다나 날씨까지 좋지 않아서 체력은 많이 다운된 상태였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먹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을 생각이었다. 강릉역 옹막은 옹심이로 유명하다. 어린시절에나 옹심이를 먹을 수 있었지, 나이가 들어서는 옹심이를 먹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 오랜만에 먹는 옹심이는 나쁘지 않았다. 찐 옹심이는 쫀득했고, 맛있었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아기자기한 마당에 소소한 인테리어로 무장했지만, 음식을 먹으면서 '우와!' 하는 기분은 들지 않는다. 굳이 강릉역 옹막에서 옹심이.. 2023. 5.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