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게임1 있으면 팔고싶고, 없으면 아쉬운 PSP. 있으면 애물단지, 없으면 그리운 PSP는 이 파랭이가 두번째 만남이었다. 파란색의 매력적인 색감과 PSP에 대한 그리움으로 구매했지만, 역시나 있으면 쓸모없는 것이 이녀석이다. 처음 PSP를 구매한것은 09년도 중순, 지금으로부터 2년여 전의 시점이다. 당시에는 3천번대 제품이 나오기 이전의 시점이었고, 상당히 고가 14만원이라는 가격에 메모리도 탑재되지 않은 1천번대 블랙을 구매하기에 이르렀었다. 이제는 거의 모든 1천번대 제품에 커피라는 해킹 프로그램이 달려있다고 보아도 무방하지만 당시에는 그래도 순정파 녀석들이 꽤나 있는 시점이었고, 아쉽게도 중고제품을 구매하고 보니 커피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었다. 그 후 모 사이트 회원님의 도움을 받아 커피를 최신으로 진하게 탓던 기억이 난다. 1만원이나 주.. 2011. 7.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