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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개발을 시작하는 이유 - feat. JAVA 개발자

by KoreaMoney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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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개발을 학습해보려 한다.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본인은 JAVA를 주력으로 하는 개발자이다. 기업 사이트에서 JAVA개발자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SAP 품질관리 업무로 전향하여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은 ios 개발에 이끌린다. 주력인 JAVA개발에서 손을 때고 SAP 품질관리 활동에 전념하다보니, 개발이 그리운 부분때문인걸까?

 


첫번째로는 개발이 하고 싶다. 어쩔수 없이 ABAP을 익히고 SAP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JAVA 개발하던 시절의 그 개발의 뿌듯함은 잊을 수가 없다. 개발자라면 자고로 개발을 해야하는데, 어느정도 연차가 차게되었고 대내외 여건상 개발자가 개발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개발이 하고 싶다.
두번째로는 자유롭게 개발해보고 싶다. 기업체와 일을 하다보면 짜여진 구조와 틀 안에서 일을 해얗는 어려움이 있다. 소통도 중요하고, 규칙을 준수하는건 더 중요하다. 그렇다보니 제약사항이 많다. 내가 하고 싶은 개발이 있어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고, 대내외 여건에 맞는 업무를 할당받아 진행해야 한다. 그렇게 일하다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다른 개발을 할 여유가 없어진다.
세번째로는 ios 개발이 하고 싶다. 왜 ios 일까? 안드로이드도 있는데 말이다. 일단 안드로이드는 JAVA 기반의 개발이 가능하다. 코틀린을 사용할 지라도, 적응기간은 오히려 ios보다 더 짧을 것이다. 하지만 ios개발이 가져다주는 그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안드로이드로서는 구현할 수가 어렵다. 아니, 현재로서는 없다고 본다. ios 체제를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북에서 사용해보며 안드리오드가 따라갈 수 없는 ui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개발은 swiftui 체제로 전환되며 더 매력을 갖추었다. 전통적인 Javascript-Html-JAVA 체제가 아닌, swift 하나의 언어로 모두 구현되는 구조, 매력적이다. 그래서 배워보고 싶다. 물론 ios 앱들이 안드로이드에 비해 더욱 매력적인 체계를 갖고 있는점도 경쟁심을 부여한다.

 


이렇게 ios 개발에 매력을 느끼고, 개발도 시작하려 하지만 고민거리도 동반된다. ios는 광고 수익보다는 판매/정기결재/인앱결재 등에 최적화 되어 있다. 애플의 정책상,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앱들처럼 광고를 덕지덕지 붙일 수가 없는 것이다. 일례로, 후스콜이라는 어플을 아이폰과 갤럭시에서 사용할때 체감은 처지차이다. 갤럭시에서는 각종 광고가 난무하며 화면을 뒤어 감싼다. 물론 아이폰에서도 후스콜은 광고를 집어넣어놨지만, 정책상 갑자기 전체화면으로 광고가 도배된다거나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사용자 입장이라면 아이폰을 쓰는게 훨씬 나으나, 개발자/수익자 입장이라면 아이폰에서는 상대적으로 애드몹등의 광고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 그만큼 쾌적하고, 그만큼 진입장볍이 높은 곳이 바로 앱등이의 세계이다.

본 도전이 어떤결과를 가져오든, 후회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성과로 말이다.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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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 Developer & Realtor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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