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 조세호 집 정확한 위치와 아파트 분석

 

한강뷰가 보이는 레미안에 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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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김동전을 보다가 조세호씨의 집이 나왔다. 조세호씨는 본인의 아파트가 전세라고 밝혔으며, 17억원이 부족해서 매수하지 못했다는 농담을 던졌다. 아파트는 한강뷰 전망이 보이는 위치이고, 평수는 국민평수이거나 그보다 조금 더 넓어 보였다. 밤섬이 보이는 마포구 부근인거 같긴한데, 정확한 위치를 알기가 어려워 찾아보았다.

 

 

위치와 로드뷰, 추정가는 인근 아파트를 살펴보았을 때,

  조세호씨가 거주중인 아파트는 마포 레미안 웰스트림 인것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방송상의 한강뷰 조망을 보았을 때, 동수는 101동일 것이라 생각된다. 바로 앞면에 밤섬예가 클래식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방송상에서는 17억이 모자라서 아파트 매수를 못했다고 하는데, 진짜일까?

 

주방면적으로만 봤을때는

  84또는 59제곱미터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101동에는 해당면적의 매물이 보이지 않았다. 대신 전용 114 제곱미터의 경우 31억의 매매 호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평수가 114 제곱미터보다 더 작을거 같긴 하지만, 17억이 모자르다는 소리는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다. 물론 방송에서만 나왔던 명품들을 안삿어도, 은행 대출껴서 충분히 살 수 있을거 같긴하지만 말이다. 

 

마포 레미안 웰스트림은 2016년에 완공된 아파트로 총 773세대가 거주중이다. 공급면적은 83~151제곱미터의 평형대가 존재한다. 가장 큰 매리트는 한강뷰가 보이는 동일 것이다. 위치상 한강뷰가 가장 큰 아파트의 메리트로 작용할 것이므로, 저층/한강뷰가 아닌쪽과는 가격차이가 어느정도 있을 것이다. 매도자에 따라 성향이 다르겠지만, 필자라면 뷰값으로만 집값의 20%를 매길 것 같다. 배정초등하교는 서울 신석초등학교인데, 아파트에서 도로 건널목을 1~2개 정도 건너야 한다. 초품아가 아닌점은 아쉽다. 그러나 준신축에 한강뷰라는 메리트가 있는 아파트라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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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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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 Developer & Realtor Jason 의 병맛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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